장마철이 되면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하여 땀과 피지 피부속의 화장품 등이 모공을 막기도 하고 산성화된 빗물에 피부가 그대로 노출되어 여드름, 뾰루지, 아토피 등의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장마철 피부관리는 무엇보다 청결입니다. 습기다 많은 날일수록 외부의 더러운 먼지들이 피부에 더 잘 달라붙고 또 비와 땀 속에 있는 여러가지 화학물질이 피부에 바로 접촉되기 때문에 장마철에는 항상 온 몸을 꺠끗이 씻어주고 건조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1.철저한 세안으로 청결한 피부를 유지해줍니다. 장마철이 되면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클렌저를 선택해 얼굴 전체에 충분히 펴 바릅니다. 클렌징 크림을 1~2분 가볍게 마사지하면 오염 성분과 클렌징제가 융화되어 피부로부터 떨어지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적절한 세안으로 노폐무로가 피지를 말끔히 제거한다면 트러블 없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여러 차례 씻어낸 다음 마지막에는 찬물로 얼굴을 두드려 모공을 수축시킵니다.

 

2.장마철에는 각질층이 땀에 붙어서 세균, 곰팡이균 및 기타 잡균들이 온상이 되고 수분증발 후 피부표면에 남은 소금 성분은 자극을 주어 모낭염, 무좀, 자극 피부염, 습진, 불쾌한 냄새 등을 초래합니다. 따라서 가급적 서늘한 환경을 유지하고 흡수가 잘 되믄 면제품을 착용하여 땀을 많이 흘린 후에는 가급적 빨리 닦거나 샤워로 땀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에 젖은 구드는 반드시 건조하게 다 말린 후 신어야 합니다.

 

3.자외선은 가상 조건에 따라 보통 흐린날이나 장마철에도 자외선은 투과되나 양은 맑은 날에 비해 약 1/2가량 감소한다고 하지만 방심하지 말고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어야 합니다. 외출 시 비에 자외선차단제라 지워질 염려가 있으니 외출 중간중간 덧발라주는 것도 좋은 생활 습관입니다. 높은 습도의 날씨로 인해 외부의 더러운 먼지들이 피부에 더 잘 달라붙게 되고 안착된 먼지는 잘 떨어지지 않으며 산성화 된 비에 맞은 피부를 귀가 후 청결히 클렌징 해야 합니다.

 

★장마철 피부질환 관리 수칙★

= 단백질과 비탐니 미네랄 섞인 균형 잡힌 식사로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합니다.

= 적당한 운동과 피부 마사지 등으로 활발한 신진대사를 돕습니다.

= 충분한 수면으로 피로를 없앱니다.

= 습기가 심하면 적당한 난방으로 습기를 제거합니다.

= 냉방 중이라도 환기를 자주 합니다.

= 손과 몸을 자주 씻는 등 개인 위생을 청결히 합니다.

= 수건, 이부자기,변기는 자주 소독해주어야합니다.

[출처] 장마철 피부관리하기|작성자 닥터스킨